오는 11월 데뷔를 앞둔 9인조 신인 남성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호되게 데뷔 준비 중이다.
제국의 아이들은 지난달 말부터 전국을 돌아다니며 공연무대 차량인 윙카를 타고 거리 공연에 나서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제국의 아이들 소속사 스타제국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거리 공연이 케이블채널 Mnet '제국의 아이들 II' 프로그램 촬영차 나선 것이기도 하지만 제국의 아이들이 데뷔 전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방송 녹화가 없는 날이라 하더라도 공연할 수 있는 장소만 있다면 어디든 가서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제 제국의 아이들은 현재 전국 곳곳을 연이어 다니며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 스태프가 체력 저하로 쓰러질 정도로 고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방송 촬영과 겹치다 보니 멤버들도 많이 정신이 없는 상태"라며 "하지만 앞서 쥬얼리의 박정아와 V.O.S 등 선배 가수들이 이 과정을 거쳐 진정한 실력파 가수로 거듭났던 것처럼 제국의 아이들 또한 실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제국의 아이들 II'는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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