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의 소속사 BOF 측은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용준 씨가) 몸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큰 행사들을 쉴 틈 없이 진행하다 보니 건강에 무리가 와 급히 나머지 일정들을 취소하고 귀국하게 됐다"며 배용준이 지난 2일 귀국한 사실을 알렸다.
당초 배용준은 오는 4일까지 일본 패션지 화보 촬영 및 관계자 미팅 등의 일정이 잡혀있었다.
이어 "한국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배용준은 지난 17일 고열로 강남의 한 병원에 입원한 결과 패혈증 초기 증세라는 진단을 받고 닷새간 치료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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