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재범의 탈퇴를 반대합니다"

신희은 기자  |  2009.10.14 08:38
2PM 박재범의 탈퇴를 속상해하는 팬들이 자신이 운영하는 매장에 플래카드로 마음을 표현했다.

부산 서면의 한 휴대전화 매장에서는 "저희 집은 박재범 탈퇴를 반대합니다"라는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서울의 한 휴대전화 매장도 "저희 집도 박재범 탈퇴를 반대합니다"는 종이글씨를 써붙이고 영업하고 있다.

이들 사진은 2PM 팬카페에 공개돼 화제가 되면서 인터넷에 퍼지고 있다. 서울 매장 관계자는 "부산 매장을 사진을 올린 분도 같은 팬카페 회원이다. 팬으로서 재범을 응원하는 마음에 플래카드를 걸게 됐다"고 말했다.

2PM 전 멤버 박재범은 9월 초 그룹을 탈퇴한 뒤 출국해 미국에 체류하고 있다. 최근 2PM이 남은 6명의 멤버로 활동을 재개하면서 박재범의 복귀를 원하는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