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어쌔신' 제작자 "'매트릭스'만한 액션만날 것"

김지연 기자  |  2009.10.14 15:06
'닌자어쌔신'의 한 장면


가수 겸 연기자 비(본명 정지훈)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영화 '닌자 어쌔신'의 제작자 조엘 실버가 '매트릭스' 같은 놀라운 액션을 보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14일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할리우드 미다스의 손으로 알려진 조엘 실버는 자신이 제작한 '닌자어쌔신'의 성공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닌자 어쌔신'은 조직에 의해 비밀병기로 키워진 남자가 친구를 죽인 조직을 상대로 펼치는 거대한 복수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특히 제작진은 물론, 기획시기와 동양적인 정서 등 여러 면에서 '매트릭스'와 닮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배급사는 "제작자 조엘 실버가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닌자 어쌔신'은 '스피드 레이서'보다는 '매트릭스'에 가까운 쿵푸 영화가 될 것이며, '매트릭스'처럼 놀라운 액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닌자 어쌔신'은 오는 11월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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