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수홍이 KBS 2TV '여유만만' 새 MC로 발탁됐다.
'여유만만' 관계자는 19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지석진이 '스타 골든벨'의 진행을 맡아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면서 박수홍이 이날 방송부터 MC를 맡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까지 '여유만만'을 진행해온 지석진은 김제동의 뒤를 이어 KBS 2TV '스타 골든벨'의 진행자로 나서며 19일 첫 녹화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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