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닌자 어쌔신', 亞 7개국 취재진 서울 집결

김현록 기자  |  2009.10.20 10:04

비의 영화 '닌자 어쌔신'의 개봉을 앞두고 아시아 7개국 취재진이 서울에 집결한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오는 11월 26일 비의 할리우드 첫 주연작 '닌자 어쌔신'의 개봉을 앞두고 11월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아시아 정킷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날 기자회견은 국내 언론 외에 일본, 대만, 홍콩(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폴, 필리핀 등 아시아 7개국의 40여 개 매체가 참석하는 아시아 정킷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배급사 측은 전했다.

'닌자 어쌔신'은 조직에 의해 비밀병기로 키워진 남자가 친구를 죽인 조직을 상대로 펼치는 거대한 복수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매트릭스' 워쇼스키와 조엘 실버가 제작하고 '브이 포 벤데타' 제임스 맥티그 감독이 연출했다.

'300' 무술팀이 참여하여 세련된 영상과 어우러진 강렬한 액션을 통해 액션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이는 가운데, 월드스타 비가 할리우드 진출 이후 처음으로 주연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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