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모노 입은 민효린..일본여행 사진 공개

ⓒ민효린 미니홈피

연기자 민효린(23, 본명 정은란)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일본 여행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민효린의 미니홈피에 올라온 사진들은 도쿄에서 찍은 셀카 사진들이 대부분이며 가발이나 일본 전통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들도 있어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 최근 몇 년 동안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일본인 배우 유민(30)과 함께 찍은 사진들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즐거운 여행이었나보다”, “가까이서 찍었는데도 피부에 잡티하나 보이지 않는다”는 등의 글과 함께 유민과 함께 찍은 사진에는 “오랜만에 유민언니를 보니 반갑다”, “의외의 친분이다”라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민효린은 지난 7월 종영한 MBC드라마 ‘트리플’에 출연해 피겨스케이팅 선수를 꿈꾸는 소녀 이하루 역을 연기했다. 이 드라마는 의붓 남매의 사랑이라는 다소 억지스러운 스토리 설정으로 인해 한 자리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