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에서 솔로 가수로 복귀한 신화의 앤디가 해외 활동에도 박차를 가한다.
앤디는 지난 29일 강한 비트의 '싱글맨'을 타이틀곡으로 한 솔로 정규 2집을 발표했다. 앤디가 새 솔로 앨범을 선보인 것은 약 1년 10개월만이다.
앤디는 오랜만에 솔로 앨범을 선보인 만큼, 한 동안 이번 앨범의 국내외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앤디의 향후 스케줄 속에는 해외 콘서트도 포함돼 있다.
앤디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국내 팬들과 함께 해외 팬들도 저와 신화에 여전한 사랑을 보내주시고 있는 만큼, '싱글맨'이 담긴 솔로 앨범을 들고 해외 공연도 펼칠 것"이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11월 중 대만에서 콘서트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12월에는 중국과 일본에서도 각각 단독 공연을 열 것"이라고 전했다.
앤디는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의 귀여운 이미지에서 강한 남자로의 변신을 시도할 계획인 만큼, 향후 있을 해외 공연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앤디는 "물론 '싱글맨'으로 국내에서도 최선을 다해 활동할 것"이라며 웃었다.
한편 앤디는 그 간 출연해 오던 SBS 일일 저녁 연속극 '두 아내'가 지난 30일 종영함에 따라, 솔로 정규 2집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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