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가수 변신 "내년 상반기 日에서 음반 발표"

문완식 기자  |  2009.11.01 19:32
배우 박신양 ⓒ이명근 기자 qwe123@


배우 박신양이 2010년 상반기에 일본에서 음반을 발표한다.

박신양은 1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50여 명의 팬들과 'PARK SHIN YANG BIRTHDAY PARTY 111'팬미팅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신양은 "그간 잘 지냈다"며 "쉬는 동안 뉴욕에서 강의를 했고, 한국에서는 앞으로 나올 음반을 준비하면서 녹음하면서 지냈다"고 근황을 전했다.

박신양은 "내년 상반기에 일본에서 음반이 나올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팬들을 비롯해 일본·중국·대만·홍콩 등지에서 온 200여 명의 팬들도 자리를 함께하며 박신양의 생일을 축하했다.

특히 박신양이 지난해 12월 고액출연료 논란에 휘말리며 대외 활동을 중단한 후 국내에서 열리는 첫 팬 미팅 행사라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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