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던 가수 케이윌이 "괜찮다는 말을 5000번은 한 것 같다"며 건강해진 모습을 과시했다.
케이윌은 2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 뒤에 사람들이 '괜찮냐'는 말로 인사를 대신하더라"며 "'괜찮다'는 말을 5000번 정도는 한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케이윌은 "앞으로도 '괜찮다'는 말을 5000번 더 해야 할 것 같다"며 눙친 뒤 "걱정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케이윌은 "아플 때 오는 연락들이 부담스러워 일 관계를 제외하고는 받지 않았었다"며 "이 때문에 '뜨고 나니 변했다'는 문자들이 와 그들에게는 다시 일일이 전화해 아니라고 해명도 했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편 케이윌은 오는 5일 정규 2집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내달 25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첫 단독 공연도 개최한다.
한편 케이윌은 오는 5일 2집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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