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김지수, '결혼하고 싶은 여자' 시즌2로 컴백

김겨울 기자  |  2009.11.04 09:30
김지수ⓒ임성균 기자


지난달 6년간 열애 중이었던 배우 김주혁과 결별을 발표한 김지수가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돌아온다.

MBC 관계자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김지수가 '선덕여왕'의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여주인공 역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지난 2004년 명세빈 이태란 변정수가 30대 후반의 전문직 여성들의 삶과 사랑을 연기해 인기를 끌었다. 이번 시즌 2에서는 캐릭터에 변화가 있을 뿐 아니라 2010년판 여성들의 이야기로 재해석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김지수는 '결혼하고 싶은 여자 시즌 2'에서 전문직이지만 다소 엉뚱하고 발랄한 여주인공 역을 맡아 사랑과 일의 두 마리의 성공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30대 여성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김지수는 지난해 KBS2TV '태양의 여자'에서 차갑고 도도하지만 내면에 아픔을 간직한 아나운서 신도역 역을 맡아 열연, 2008년 KBS 연기대상 최우수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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