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땅.사'의 한 관계자는 9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정종철을 비롯해 정보현과 이지수도 신종플루로 인해 10일 녹화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정보현은 '컬투 패밀리' 출신으로 '하.땅.사'의 인기 코너 '좀비'에서 쫌생이 역할로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지수는 MBC 공채 출신의 신인 개그맨이다.
이 관계자는 "정보현과 이지수는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열이 나고 해서 신종플루 의심 환자로 분류돼 타미플루 처방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땅.사'의 경우 소속 개그맨들이 많아서 열이 나거나 하면 자진해서 연습이나 녹화를 쉬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다행히 이들 외에 신종플루 의심 환자는 더 이상 없으며 10일 녹화도 무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한편 정종철은 9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에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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