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노조 "'MB특보' 낙하산 인사 반대"

김명은 기자  |  2009.11.17 14:52

KBS 이사회가 19일 면접을 통해 차기 사장을 선임할 예정인 가운데 KBS 노동조합(이하 노조)이 'MB특보 낙하산인사 반대' 투쟁을 결의했다.

노조는 17일 오후 3시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특보 낙하산 저지'를 위해 정권과 결사항전을 선언한다"고 전했다.

노조는 "'MB 특보' 출신 김인규씨가 KBS를 접수하겠다고 벼르고 벼르던 칼을 빼들었다"며 "'KBS의 정치 독립'이 완성되는 그 날까지 투쟁의 깃발을 내려놓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밝혔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