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tvN에 따르면 윤동식은 오는 21일 방송되는 '애인집 첫 방문' 편에서 하이킥, 로우킥을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이종격투기를 취미 삼아하고 있는 정형돈 여자 친구의 오빠로 나올 예정이다.
여자 친구 집에 처음으로 방문한 정형돈은 샌드백을 치고 있는 윤동식을 보고 '살인병기 산적 떡대'라며 소스라치게 놀라게 된다. 또 윤동식은 하나뿐인 여동생을 믿고 맡겨도 될지 확인해보고자 정형돈에게 팔씨름 제안을 하기도 한다.
윤동식은 촬영 내내 정형돈 못지않은 몸 개그와 코믹 연기로 출연진과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촬영을 마친 윤동식은 "최근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롤러코스터'에 출연해 기쁘다"며 "시청률 견인에 일조하고자 정말 열심히 찍었다"고 주먹을 불끈 쥐어 보였다.
한편 윤동식은 전 유도 국가대표 출신으로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우승, 1997년 아시아 유도 선수권 대회 우승을 차지한바 있으며 현재는 격투기 선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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