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퀸 장윤정이 연말 릴레이 공연의 시작으로 열린 중국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2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장윤정은 지난 21일 중국 톈진(天津)시 인민대예당에서 톈진한국국제학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톈진 내의 가장 큰 규모의 공연장인 인민대예당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민과 현지 팬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워 장윤정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중국에서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갖는 만큼 장윤정은 톈진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교민들까지 공연장을 찾아 다시 한 번 인기를 과시했다.
이날 공연에는 후배 트로트 가수인 윙크도 함께했다. 공연을 끝낸 장윤정과 윙크는 22일 오후 귀국하며, 장윤정은 다음달 말까지 릴레이 공연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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