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재난 블록버스터 '2012'가 개봉 11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12'는 토요일인 지난 21일 하루동안 45만 관객을 불러모아 누적관객 283만명을 기록했다. 이같은 추세라면 22일 중 3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한편 지난 19일 개봉한 손예진 고수 한석규 주연의 '백야행'은 지난 21일 12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에 올랐다. 박예진 임창정 주연의 '청담보살', 장동건 이순재 고두심 주연의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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