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2NE1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플리즈 돈 고'는 지난 20일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매되자마자, 동료 멤버 박봄의 솔로곡 '유 앤드 아이'(You and I)와 1위 다툼을 벌일 정도로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후 21일 '2009 MAMA'와 22일 SBS '사랑 나눔 콘서트' 통해 '플리즈 돈 고' 무대가 연이어 공개되자,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씨엘과 공민지의 듀엣곡 '플리즈 돈 고'는 지난 23일부터는 싸이월드, 도시락, 엠넷, 벅스, 소리바다 등 대다수의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리즈 돈 고'는 YG엔터테인먼트의 메인 프로듀서 테디의 작품으로, 빠른 힙합 리듬 위에 씨엘과 공민지가 강하게 쏟아내는 랩이 경쾌한 멜로디와 어루어진 곡이다.
YG엔터테인먼트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 때문인지 씨엘과 공민지 등 2NE1의 멤버들은 연습생 시절 보다 더 열심히 무대를 연습하고 있다"라며 "씨엘과 공민지를 포함, 2NE1 멤버들은 '2009 MAMA' 시상식에서 선보인 뮤지컬 무대를 위해서도 약 한 달 정도의 시간을 들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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