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김준, 28일 완치..3일 泰 출국

이수현 기자  |  2009.11.30 12:19
김준 ⓒ임성균 기자 tjdrbs23@


지난 26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티맥스의 김준이 완치 됐다.

30일 김준 소속사 플래닛905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김준이 지난 28일 병원에서 퇴원하면서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김준은 오는 12월 3일 태국 공연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라며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에도 문제없이 복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준은 지난 26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타미플루 처방을 받고 휴식을 취해왔다.

당초 3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필리핀 마닐라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되는 '한·필리핀 방송콘텐츠 쇼케이스 및 미디어 포럼'의 일정에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신종플루 확진판정으로 이 일정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한편 김준은 올 초 방송된 KBS 2TV '꽃보다 남자'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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