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정원이 철부지 25살 여성 진빨강의 성장 과정을 담은 SBS 월화 20부작 미니시리즈 '별을 따다 줘'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KBS 2TV '바람의 나라' 이후 1년 만이다.
최정원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은 30일 "최정원이 '별을 따다 줘'의 여주인공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별을 따다 줘'는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가문의 영광' 등으로 섬세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화제를 모은 정지우 작가가 극본을 맡은 작품. 신데렐라를 꿈꾸는 평범하고 철없는 25살 진빨강이 부모의 갑작스런 죽음 후 세상과 부딪쳐 가며 살아가는 여성 원톱 성장 드라마다.
한편 내년 1월 4일부터 천사의 유혹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별을 따다 줘'는 12월 초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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