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는 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티어스' 론칭 행사에서 "기대만큼 작품이 되지 않아 흥행에 목말라 있다"며 "이번 '포화 속으로'는 각오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포화 속으로'는 한국전쟁의 기억을 살리는 의미 있는 영화가 될 것 같다"며 "크리스마스 기간에도 촬영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 권상우는 "배우와 사업가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렇게 열심히 해본 적이 없다. 저를 더욱 채찍질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권상우는 "내실을 굳혀서 차근차근 자라가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며 "국내에서 인정 받지 못하면 해외에서도 힘든 것 같다. 해외 매장 오픈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상우 차승원 출연의 '포화 속으로'는 한국전쟁 당시 북한의 남침을 막아내다 산화된 71명 학도병들의 실화를 각색한 작품이다. 권상우는 '포화 속으로'에서 일자무식에 살인 혐의로 복역하게 되자 학도병에 자원하는 갑조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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