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멤버 김기범과 배우 황보라가 남녀 주인공으로 만난 영화 '주문진'이 내년 1월 개봉한다.
8일 제작사 HMJ 필름은 "'주문진'이 내년 1월21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문진'은 사랑하던 연인을 잃은 뒤 존재감을 상실한 고스트(김기범 분)가 머무는 펜션에 순수하고 호기심이 가득한 한 여인(황보라 분)이 찾아오면서 일어나는 마법 같은 사랑을 그린 영화.
김기범과 황보라가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이후 3년 만에 다시 인연을 맺은 작품이기도 하다.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땡볕' 등을 연출한 하명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혹독한 연기단련을 했다는 후문이다.
'주문진'의 가세로 내년 1월 영화 라인업은 더욱 다양해졌다. 내년 1월에는 '용서는 없다'를 비롯해 '웨딩드레스',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등 다양한 한국영화들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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