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노라조의 히트곡 '슈퍼맨'과 '고등어'의 프로듀서 디케이(dk)가 딜라이트란 이름으로 3인조 그룹을 결성했다.
8일 딜라이트 측은 "오늘 온·오프라인을 통해 정규 1집을 발매한다"며 "타이틀곡 '고슴도치 딜레마'는 쇼펜하우어의 슬픈 고슴도치 이야기를 차용, 가슴 아픈 사랑을 노래한 곡"이라고 밝혔다.
딜라이트 측은 "이미 가리나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활동하며 인터넷상에서 마니아층을 형성했던 만큼 이번에도 참신한 가사로 많은 팬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디케이, 젝시스(zxis), 유미로 구성된 딜라이트는 이날 케이블채널 MTV '더 엠(The M)' 녹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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