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 아나운서대상 TV 진행상

ⓒ사진=MBC

MBC 최윤영 아나운서가 '2009 한국아나운서대상' TV진행상의 영예를 안았다.

10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체리홀에서 열린 '2009 한국아나운서대상' 시상식에서 최윤영 아나운서는 TV 진행상을 수상했다. 최윤영 아나운서는 'W', '희망특강 파랑새', '생방송 오늘 아침'을 진행하고 있다.

최 아나운서는 출장 관계로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으며 후배 배현진 아나운서가 대리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의 1부는 한석준 KBS 아나운서와 손정은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2부는 김현욱 KBS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한국아나운서 연합회 각 지회의 신입 아나운서 소개와 원로 아나운서 선배들의 에피소드 등 회고담 그리고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번 한국 아나운서 대상 시상식에는 KBS, MBC, SBS, OBS, FEBC, PBC, CBS, tbs등 8개 방송사 및 각 지역 계열방송사 아나운서, 원로 아나운서 선배들, 그리고 방송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