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마음에 상처있는 사람들에 보답하겠다"

김겨울 기자  |  2009.12.12 13:36


지난달 8일 신종플루로 아들 석규 군을 잃고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이광기가 방송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이광기는 오는 14일 방송 예정인 MBC '네 마음을 보여줘'의 촬영을 마쳤다. 이광기는 이 자리에서 "시청자 분들과 주변 지인들의 격려와 관심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그 힘으로 다시 방송에 복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광기는 "앞으로 최선을 다해 살겠다"며 "마음의 상처를 갖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다시 보답할 수 있는 이광기가 되겠다.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광기는 지난 5일 '해피타임'의 녹화로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7. 7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