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8일 신종플루로 아들 석규 군을 잃고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이광기가 방송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이광기는 오는 14일 방송 예정인 MBC '네 마음을 보여줘'의 촬영을 마쳤다. 이광기는 이 자리에서 "시청자 분들과 주변 지인들의 격려와 관심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그 힘으로 다시 방송에 복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광기는 "앞으로 최선을 다해 살겠다"며 "마음의 상처를 갖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다시 보답할 수 있는 이광기가 되겠다.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광기는 지난 5일 '해피타임'의 녹화로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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