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류시원이 일본인이 사랑하는 가수와 배우 등 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이유에 대해 미소 때문인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류시원은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생방송 연예가중계'과 인터뷰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일본에서 콘서트 투어 중이다.
현지를 방문한 제작진과 만난 류시원은 "콘서트를 하고 있다"며 "오래 전 꿈이 저만의 콘서트를 하는 것이었다. 그 꿈을 일본에서 이뤘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일본인이 사랑하는 가수와 배우 부문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미소 때문인 것 같다"며 "일본 팬들이 웃음을 좋아해 주신다"고 밝혔다.
류시원은 "지난 5년간 일본에서 18장의 앨범을 냈고, 콘서트만 62회를 했다"며 "나도 신기한데 팬들한테 고맙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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