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차' 후속, 캔디형 여주인공 성공 스토리

김명은 기자  |  2009.12.18 09:20
ⓒ사진=KBS


KBS가 1TV 일일극으로 또 한 번 유쾌한 홈드라마를 선보인다.

'다함께 차차차' 후속으로 내년 2월 1일 첫 방송 예정인 '바람 불어 좋은 날'(가제)가 그것.

'바람 불어 좋은 날'은 19살 편부슬하의 씩씩한 캔디형 여자주인공 권오복의 석세스 스토리를 담고 있다.

김아중, 고주원 주연의 '별난여자 별난남자'의 이덕재 작가, 이덕건 PD 콤비가 또 한 번 뭉쳐 선보이는 시대 불변의 관심사인 캔디형 주인공의 성공 스토리로, 경제 불황의 시기 가족의 소중함과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제시할 드라마다.

특히 이덕건 PD는 한지혜, 김지석 주연에 40%의 시청률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일일극 '미우나 고우나'의 연출자로도 유명해 '바람 불어 좋은 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바람 불어 좋은 날'은 현재 캐스팅 작업이 한창이며 몇몇 젊은 연기자들이 주연 후보 대상으로 물망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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