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한해를 마무리하는 제야콘서트를 개최한다.
29일 임형주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임형주는 오는 31일 오후 10시부터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90주년 기념음악회-2009 임형주의 제야콘서트'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연다.
이 공연은 임형주가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25인조 코리안 포스트 챔버 오케스트라와 5인조 빅밴드, 5인조 스페셜 댄스팀까지 40여 명에 가까운 출연진이 함께 호흡을 맞춰 풍성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뉴에이지 뮤지션 양방언이 특별게스트로 출연해 임형주와 듀엣 무대를 꾸밀 예정이기도 하다.
임형주는 소속사를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제야콘서트를 하게 되어 너무나 행복하다"며 "이번 공연에 양방언 씨가 특별 게스트로 직접 일본에서 한국까지 와주시는 것은 물론 출연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함께 멋진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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