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진구 "경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건우 기자  |  2009.12.31 18:59

영화 ‘식객: 김치전쟁’의 김정은, 진구 등 주연배우들이 2010년 경인년 새해 인사를 전해왔다.

31일 극중 장은 역을 맡은 김정은은 "세계적인 쉐프 장은 역의 김정은입니다. 풍성한 설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다.

성찬 역의 진구는 "식객의 3대 성찬을 맡은 진구입니다"며 "연말연시 비록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하게 불우이웃과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 챙기시면서 보내시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진수 역의 왕지혜는 "경인년 새해 저희 영화도 많이 사랑해 주시고 행복하세요"라고 전했고 수향 역의 이보희, 자운 역의 최종원도 "경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 챙기시는 한 해 되세요"라고 덕담을 전했다.

'식객:김치 전쟁'는 허영만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2007년 추석 3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식객'의 후속편. 최고의 김치 맛을 찾기 위한 천재 요리사들의 대결을 담았다. 내년 2월 4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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