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장우, 알고보니 환희 사촌·母가수 출신

김수진 기자  |  2010.01.01 11:27
배우 이장우 ⓒ송희진 기자
KBS 2TV 주말극 '수상한 삼형제'를 통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예 이장우가 연예인 가족의 일원으로 눈길을 끈다.

이장우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장우와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출신 가수 환희는 사촌사이다. 뿐 아니라 이장우의 어머니는 70년대 가수활동을 한 경험이 있다.

이장우 역시 혈통을 이어 받았다. 어린 시절부터 바이올린을 배운 그는 기타를 비롯한 악기 연주 실력이 수준급이다. 뿐 아니라 MBC '태희혜교지현이'에 가수지망생으로 출연해 가창력을 선보였을 정도로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의 소유자다. 한마디로 엄친아(엄마친구 아들, 출중한 외모와 재능을 고루 갖춘 인물을 일컫는 말)다.

이장우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서 이 같은 사실에 대해 웃으며 "유전적인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노래를 부르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태교혜교지현이' 출연 당시 환희 형으로부터 노래에 대한 많은 조언을 듣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그는 가수로서의 꿈보다는 연기에 대한 꿈으로 불타고 있다.

이장우는 "가수보다는 연기자에 매력을 느낀다. '수상한 삼형제'에 출연하면서 내가 정말 연기자를 선택하기 잘했다는 생각을 절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문영남 작가님으로부터 연기 개인지도를 받으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면, 또 아무것도 모르는 신인인 나를 믿고 '백마탄'이라는 주요 역을 맡겨 주신 진형욱 감독님께도 많은 것을 배우고 있고 또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오디션에서 많이 떨어서 많은 것을 보여드리지 못했다. 하지만 진형욱 감독님은 나를 믿어주셨고, 신뢰하셨다"고 덧붙였다.

이장우는 "처음에는 단지 내 배역인 '백마탄'이라는 이름만 알고 시작했다. 깜짝 놀랐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내가 점점 백마탄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서 즐겁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자리에서 "나는 내가 잘하는 분야의 연기를 하고 싶다. 내 나에 또래에서 할 수 있는 연기도 하고 싶다"면서 "내가 지금 어떤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하는 것은 예의도 아니고, 어떤 배역을 시켜 주든지 다 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어떤 연기를 하고 싶다고 느낄 나이는 50이상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이장우는 극중 '주부영'과 묘한 사랑의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는 열혈 형사 '백마탄'은 연기하고 있다. '수상한 삼형제'는 시청률 40%대를 오르내리며 인기 중이다.

배우 이장우 ⓒ송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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