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삼' 시청률 40% 육박, 국민드라마 예고

김수진 기자  |  2010.01.04 07:36


KBS 2TV 주말극 '수상한 삼형제'가 시청률 40%대를 육박하며 국민드라마를 예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수상한 삼형제'(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는 전국 일일 시청률 38.5%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결과다. 더욱이 시청률 40%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수치를 기록하며 조만간 명실상부한 국민드라마로 인기를 모을 태세다.

이날 방송된 '수상한 삼형제'는 이준혁(김건강)이 여장을 하고 마약단속에 나서, 현장에서 오지은(주어영)을 보고 재차 사랑을 확인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또한 매번 손아래 동서인 김희정(도우미)을 괴롭히는 도지원(엄청난)이 김희정에게 복수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매번 도지원을 감싸는 시어머니 이효춘도 이번에는 김희정의 눈물 연기에 도지원을 나무라기 시작하며 김희정의 소심한 복수극이 시청재미를 배가시켰다.

'수상한 삼형제'는 향후 이준혁과 오지은의 본격적인 재회이야기, 도지원과 김희정의 팽팽한 신경전이 그려질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유어스' 스포티파이 1억 7500만 돌파
  2. 2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내며 '글래머' 인증
  3. 3'트리피어 뺨 때리고 미소' 손흥민→"토트넘서 가장 위험한 선수였다" 호평... 토트넘, 뉴캐슬에 승부차기 패배
  4. 4'예민한 코너씨'의 변신→'5월 ERA 2.35', 삼성 킬러도 꺾었다... '기교형 투구'서 답을 찾다
  5. 5"아나운서와 불륜→87억으로 무마"..'아라가키 유이♥' 호시노 겐, 의혹 반박 [★재팬]
  6. 6방탄소년단 진, 6월 전역 앞두고 증명한 건재함..스타랭킹 男돌 3위
  7. 7'이강인 폭풍' 단숨에 6위→2위 껑충... '99주 연속 1위' 허웅에 강력 도전장
  8. 8'트로트 킹' 임영웅 작년 233억원 벌었다..정산금도 '초대박'
  9. 9손흥민 8만명 뜨거운 환호 받았다, 친선전+이틀만에 뛰는데 열심→英매체도 극찬... 토트넘은 뉴캐슬에 승부차기 패
  10. 10'유퀴즈' 변우석, 김혜윤에 러브레터 "언제든 연락해..맛잇는 것 사줄 것" [★밤TV]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