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와 유해진은 그동안 북한산 기슭에 위치한 중국집에서 자장면 데이트를 즐겨왔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측근에 따르면 김혜수는 화려한 이미지와는 달리 유해진과 함께 중국집에서 자장면을 먹으며 데이트를 해왔다.
또 두 사람은 집 근처 고깃집에서 지인들과 소박한 만남을 가졌다. 이 측근에 따르면 집 근처 북한산에서 차량으로 종종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산 데이트에는 주로 유해진의 SUV를 이용했다는 후문이다.
김혜수와 유해진은 2001년 '신라의 달밤'에 출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06년 '타짜'에 출연하면서 사랑을 키웠다. 두 사람은 그동안 끊임없이 열애설에 휘말렸지만 계속해서 사실 관계를 부인해왔다.
하지만 개인적인 사진이 공개된 뒤 결국 4일 김혜수 소속사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연인 사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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