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의사의 절대 안정 권유에도 불구하고 관객과의 약속을 지켜 화제다.
송윤아는 지난 5일 서울 대한극장에서 진행된 '웨딩드레스' 일반 시사에 참석해 관객과 옆자리에서 같이 보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송윤아는 피로누적과 임신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의사의 절대안정 권유를 받은 상태였다. 이에 송윤아는 언론사와 인터뷰도 모두 취소하는 등 건강회복에 힘을 썼다.
당시 송윤아는 폭설에도 시사회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보며 "강추위를 뚫고 시사회에 와 좌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영화 '웨딩드레스'는 위암으로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싱글맘이 초등학생 딸에 추억과 웨딩드레스를 남겨주는 이야기다. 14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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