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뉴문', 美피플스초이스어워드 4관왕

김관명 기자  |  2010.01.07 14:46

역시 로버트 패틴슨 신드롬의 '뉴문'(사진)이 주인공이었다.

6일(현지시간) 미국 LA 노키아 극장에서 열린 제36회 피플스초이스어워드 시상식에서 뱀파이어 영화 '뉴문'(감독 크리스 웨이츠)이 최다인 4관왕에 올랐다.

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트와일라잇' 속편 '뉴문'은 최고 인기상, 최고 프랜차이즈상, 최고 팀상(로버트 패틴슨-크리스틴 스튜어트-테일러 로트너), 남자 신인상(테일러 로트너)을 받았다.

'퍼블릭 에너미'과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의 조니 뎁은 최고 인기 남자배우상, '프로포즈'와 '블라인드 사이드'의 산드라 블록은 최고 인기 여자배우상을 받았다. 조니 뎁은 지난 10년 최고의 배우로도 꼽혔다.

최고 액션스타상은 휴 잭맨, 최고 코미디 스타상은 짐 캐리, 여자 신인상은 '한나 몬타나: 더 무비'의 마일리 사이러스가 받았다.

산드라 블록 주연의 '프로포즈'는 최고 인기 코미디영화상, 애니메이션 '업'은 최고 인기 가족영화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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