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도 예외는 아니었다.
지난 4일 중국에서 개봉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가 개봉 첫날 역대 중국 최고 흥행성적을 거뒀다.
6일 AFP에 따르면 '아바타'는 개봉첫날인 지난 4일 중국에서 3300만위엔(480만달러. 55억원)을 벌어들여 개봉일 기준 중국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개봉일 1위는 지난 12월10일 개봉, 첫날 2100만위엔을 벌어들인 장이모 감독의 신작 '싼창'이었다.
한편 '아바타'는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 전세계적으로 10억9000만달러를 벌어들이며 '타이타닉'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에 이어 역대 흥행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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