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女나비족, 역시 '2008 아름다운 100人'

김관명 기자  |  2010.01.08 08:52

퍼런 분칠을 해도 역시 미모는 못 숨겨!

국내외에서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바타'의 여주인공 조 샐다나(22). 극중에서는 외계행성 판도라의 토착민 나비족의 여전사 네이티리로 분해, 지구인에서 나비족 아바타가 된 남자주인공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역경을 넘는 사랑을 나눈다.

키가 3미터에 달하는데다 꼬리까지 달리고, 여기에 CG로 치렁치렁 퍼렁 분칠까지 했음에도 조 샐다나는 역시 조 샐다나다.

그녀는 잘 알려진 대로 지난 2008년 미국 연예지 피플이 선정한 '2008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인'에 들었을 정도로 완벽한 외모와 몸매를 자랑하는 할리우드 스타. 조 샐다나는 이 리스트에서 15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조 샐다나는 미국 남성포털 애스크맨닷컴 선정 '2008 가장 매력적인 여성 톱99', 맥심닷컴 선정 '2008 핫 100'에도 들었다.

지난해에는 영화 '스타트랙 더 비기닝'의 주연배우 자격으로 JJ 에이브람스 감독과 함께 5월 내한, 기자회견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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