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18일만에 400만...올해 첫 '축포'

김건우 기자  |  2010.01.09 07:11

한국 히어로 영화 '전우치'가 9일 400만 관객을 돌파한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우치'는 지난 8일 전국 473개 상영관에서 9만 3459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 390만 6671명을 모았다. 이에 9일 4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전우치'는 개봉 18일만에 관객 400만 관객에 등극했다. 올해 첫 400만 축포를 쏘아 올린 것. 지금 같은 추세라면 손익 분기점 450만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성적은 역대 외화 1위에 등극한 '아바타'(747만)와 경합 가운데 얻어낸 성적이라 더욱 값지다는 평가다. '전우치'는 연초 극장가에 유일한 한국영화 대항마로서 꾸준한 저력을 보이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