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연기자와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영국인 에바(28)가 7개월째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하면서, 남자친구에 대해서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12일 에바 측에 따르면 에바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자 친구는 에바 보다 한 살 연하의 레포츠 강사다. 직업이 직업인만큼 건강한 신체를 자랑한다.
에바 측은 이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에바의 남자친구는 얼굴도 호남형"이라며 "에바와 남자친구는 수상스키 등을 함께 타며 애정을 키워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 모두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도 무척 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바는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 2'에 출연, 열애 사실을 밝혔다. 에바는 이날 방송에서 "7개월 만난 남자가 있다"며 "7개월 만에 결혼을 생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결혼욕심이 많았고 결혼을 하고 싶었다"라며 "중간에 한국남자와 맞지 않는 것 같은 생각도 했지만 지금 만나는 남자를 보고 '꼭 이 사람과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에바는 또 "남자친구 어머니도 만나 봤는가"는 진행자의 질문에 "만나봤다. 어머니도 좋아 하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