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욱이 구혜선의 첫 장편영화 연출작 '요술'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3일 김정욱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정욱은 '요술'에서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첼리스트 정우 역으로 출연한다.
키이스트 측은 "김정욱이 절대 음감을 소유한 첼리스트 정우를 연기하기 위해 드라마 '다 줄 거야' 촬영 틈틈이 첼로 연습에 매진하며 열정적으로 영화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요술'은 구혜선이 각본과 감독, 연기, 음악까지 1인 4역을 맡아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오는 15일 크랭크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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