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바타·장바타..'아바타' ★패러디 속속 등장

길혜성 기자  |  2010.01.13 11:46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2PM 우영 아바타(왼쪽 위)와 택연 아바타(왼쪽 아래)


요즘 최고의 핫 이슈 메이커들이 네티즌들에 의해 만나 인터넷 공간에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그 주인공들은 다름 아닌 요즘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짐승돌' 2PM과 한국에서 이미 800만 관객을 돌파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다.

네티즌들은 2PM의 택연(옥태연)과 우영(장우영)을 '아바타' 속 나비족으로 변신시킨 사진들을 최근 인터넷상에 올려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이 탄생시킨 나비족 택연과 우영은 각각 '옥바타'와 '장바타'란 별칭으로 불리고 있고, 그 표정 또한 다양하다.

네티즌들이 만든 나비족 변신 스타는 비단 택연과 우영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소녀시대의 윤아, 2PM의 닉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 카라의 구하라 등 국내의 여러 스타들이 네티즌들에 의해 나비족으로 패러디됐다.

물론 해외에서도 '뉴문'의 주인공 로버트 패틴슨 등 인기 할리우드 스타는 물론 미국 내 최고 인기 아이돌밴드 조나스 브라더스 역시 최근 네티즌들에 의해 나비족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돼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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