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질주중인 '아바타'의 인간-나비족 커플(사진)이 오는 17일(현지시간) 열리는 제6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한다.
14일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조 샐다나, 에이미 아담스, 케이트 허드슨, 애쉬튼 커처가 17일 미국 LA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제6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시상자 자격으로 참석한다.
이로써 조 샐다나는 일찌감치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키로 한 샘 워싱턴과 나란히 시상식 무대에 서게 됐다.
조 샐다나는 지난 2008년 미국 연예지 피플이 선정한 '2008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인'에 들었을 정도로 완벽한 외모와 몸매를 자랑하는 할리우드 스타다.
한편 NBC를 통해 생중계되는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는 크리스티나 아귈레라, 제니퍼 애니스턴, 할리 베리, 제라드 버틀러, 카메론 디아즈, 콜린 파렐, 해리슨 포드, 조디 포스터, 제니퍼 가너, 멜 깁슨, 톰 행크스, 니콜 키드먼, 소피아 로렌, 줄리아 로버트, 믹키 루크, 키퍼 서덜랜드, 케이트 윈슬렛, 리즈 위더스푼, 로버트 드 니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이 시상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는 조지 클루니가 주연을 맡은 '업 인 디 에어'가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등 최다인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허트 로커'의 케스린 비글로 등과 함께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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