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자이언트' 제작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김명민 씨가 주인공 이강모 역 물망에 오른 상태"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구두합의에 이른 상태로 좋은 분위기에서 얘기가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50부작 '자이언트'는 1960, 70년대 서울 강남개발을 다룬 시대극으로, 개발시대 국내 건설업계의 비화를 담을 예정이다. 이강모는 시련을 딛고 국내 굴지 건설사 대표에 오르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제중원' 후속으로 오는 5월 10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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