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한영 "전임이 앵커라 부담↑ 열심히 하겠다"

김지연 기자  |  2010.01.18 18:31
ⓒ홍봉진 기자 honggga@


생방송 뉴스 진행자로 나서는 가수 한영이 전임이 앵커라 부담이 컸다며 첫 진행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한영은 18일 오후5시부터 서울 가양동 CU미디어 스튜디오에서 케이블채널 Y-STAR 연예 프로그램 '스타뉴스' 단독MC로 첫 생방송 무대를 가졌다.

생방송이 끝난 직후 취재진과 만난 한영은 "연예정보 프로그램 단독 진행은 처음"이라며 "그 동안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한 탓에 떨리지는 않았다. 다만 전임이 앵커라 굉장히 부담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타뉴스'는 그간 Y-STAR 김효은 앵커가 진행했다.

이어 한영은 "무엇보다 전임 앵커와는 다른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에 많은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최대한 부담을 받지 않도록 가볍게 마음먹고 내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영은 물론 "아직 첫 방송이다 보니 만족 안 되는 부분이 있다. 70점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시청자분들의 눈에 내가 익숙해질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 '스타뉴스'하면 한영이 생각나게 만들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한영은 그룹 LPG 멤버로 활약하다 최근 솔로 활동을 선언했다. 비록 가수로 이름을 알렸지만 '스타뉴스' 진행을 시작으로 MC로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박성은 치어, 뽀얀 속살+가슴골 노출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투표 171주 우승
  3. 3방탄소년단 진, '밀라노 패션 위크' 삼켰다..가장 많이 언급된 셀럽 1위
  4. 4방탄소년단 진, 9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평판 1위..차은우·강다니엘 순
  5. 5방탄소년단 진, 구찌쇼 참석한 '美의 남신'..전 세계 열광
  6. 6한혜진♥기성용, 이 부부가 사는 법 "출근해도 함께 점심 '집밥'..싸움이 안 돼요" [창간20주년 인터뷰②]
  7. 7"손흥민 떠난다면..." 벌써 이별 준비, 토트넘 '차기 주장' 이름까지 나왔다
  8. 8레드벨벳 조이, SM 떠나나..배우 소속사 물색 중
  9. 9"오타니라면 60-60 노릴 것" 그 높은 공도 넘기다니... 52-52 달성, '오타니 쇼'는 계속된다 [LAD 리뷰]
  10. 10'잠실 드디어 비 그쳤다!' 두산-LG 더블헤더 1차전 정상 개최, LG 선발 라인업 발표 [잠실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