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따', 상승세 심상찮네..15.3%로 월화극 2위

김지연 기자  |  2010.01.20 07:04


SBS '별을 따다줘'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현재 5회 연속 월화극 1위를 차지한 KBS 2TV '공부의 신'을 맹추격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별을 따다줘'는 15.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8일 기록한 13.0%보다 무려 2.3%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 월화극 경쟁에서 2위로 올라서게 됐다.

그간 월화드라마는 지난 4일 4편의 드라마가 동시에 시작하면서 치열한 승부를 벌여왔다.

'별을 따다줘'는 불의의 사고로 부모님을 잃게 된 진빨강(최정원 분)이 어린 동생들을 데리고 살면서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다뤘다.

한편 이날 SBS '제중원'은 14.5%, MBC '파스타'는 14.0%, KBS 2TV '공부의 신'은 22.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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