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구혜선, 첫 장편 '요술' 크랭크인

문완식 기자  |  2010.01.21 10:42
구혜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구혜선의 첫 장편 영화 연출작 '요술'이 크랭크인 했다.

21일 구혜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구혜선은 지난 15일 대만에서 비륜해와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인천에 있는 촬영장으로 직행해 메가폰을 잡았다.

'요술'은 치열하게 살아가는 젊은 음악가들의 사랑과 우정, 희생에 대한 이야기로 구혜선이 시나리오, 연출, 음악, 연기까지 1인 4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구혜선의 단편 '유쾌한 도우미’'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서현진이 여주인공인 완벽주의 피아니스트겸 작곡가인 여주인공 지은으로, 배우 김정욱이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첼리스트 정우 역으로 캐스팅됐다.

영화관계자는 "이미 현장에서는 구혜선을 '구감독님' '구혜선 감독님'이라고 호칭하며 진지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장스태프들 중 많은 이들이 구혜선의 첫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에 이어 두 번째 작업이라 호흡이 잘 맞는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이번 영화에는 지난해 '과속스캔들'의 김준영 촬영감독과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신명진 조명감독이 참여하여 구혜선의 첫 장편영화 연출에 힘을 싣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아프리카 BJ, 놀라운 'H컵' 파격 노출 의상 '치명적 매력'
  2. 2함소원, '이혼' 1년 전 죽을 뻔했다.."방송 끊긴 후 유산"
  3. 3'그알 편파 피해' 피프티 피프티, 결국 '인기가요' 보이콧
  4. 4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주간랭킹 172주 1위..'인기 제왕'
  5. 5"변했다" 장동건, 사생활 논란 이후..'보통의 가족'으로 해소한 목마름 [★FULL인터뷰]
  6. 6'와' 마침내 오타니 또 신기록 해냈다! 폭풍같은 57도루 성공, '동경하는 日 레전드' 이치로 넘어섰다
  7. 7"우승하겠다"던 류현진 1군 말소, '팀 최다승-최다이닝'에도 가을야구 무산... 신구장서 일 낸다
  8. 8"SON 재계약? 최종 결정권자 따로 있다" 포스텍 감독, 말 아낀 이유... '짠돌이' 레비 "손흥민 얼마에 팔까" 잔머리만
  9. 9이강인 안티 프랑스 언론도 '3호골' 극찬 보냈다 "다음 아스널전도 옵션"... PSG 사령탑 대만족
  10. 10'충격' 토트넘, 손흥민에게 이토록 무례할 수가! 전설급 대우는 어디에... 단순 1년 재계약 고려 중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