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수상한 삼형제'가 3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극 전체 1위를 자리를 지켰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수상한 삼형제'는 32.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된 37.1%보다 5.0%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토요 방송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30%를 넘는 기록으로,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인연 만들기'는 5.5%를 기록했다. 심야 주말드라마 SBS '천만번 사랑해'는 22.7%를, '그대 웃어요'는 17.5%를 각각 기록했다. 또 MBC '보석비빔밥'은 20.1%를, KBS1TV '명가'는 12.3%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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