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진구 주연의 영화 '식객:김치전쟁'(이하 식객2)가 미국 LA에서 열리는 한국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됐다.
28일 '식객2' 제작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식객2'가 3월4일 열리는 LA 한국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LA한국영화제는 한국 최초로 미국 박스오피스에 오른 영화 '죽음의 다섯 손가락' 정창화 감독이 집행위원장을 맡은 영화제로 한국영화의 흐름을 할리우드 관계자들에 전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한편 1편에서 330만명을 동원한 '식객'의 후속편 '식객2'는 28일 국내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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