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걸그룹 SES 멤버 슈가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슈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 골든벨'에 출연해 농구선수 임효성과의 결혼 소감을 드러냈다. 슈는 MC 지석진이 축하 인사를 건네며 “드디어 품절녀가 되는데, 아쉽지 않나?”라고 묻자 슈는 “속 시원해요!”라고 답했다.
이어 슈는 “이제 주변에 있는 남자들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라고 여유 있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또한 슈는 SES로 활동하던 시절 했던 분수 머리에 대한 비화를 깜짝 고백했는데, 당시 머리에 달던 꽃을 매번 바꿀 수 없어 스타일리스트가 화장실에서 발견한 조화를 머리에 꽂아 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슈는 오는 4월 2년간 교제해 온 임효성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 날짜는 올 농구 시즌이 끝나는 4월 중순경 잠정 결정, 4월 11일을 고려하고 있지만 임효성 선수 소식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다.
그녀는 현재 임신 10주째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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