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는 지난 28일과 29일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독자 60명과 소중한 시간을 나눴다.
김현주는 독자와의 만남이라는 자리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운을 뗐다. 이어 능숙한 MC 본능으로 참석자들 모두에게 자기소개를 유도하며 독자 한 명 한 명과 인사를 나누는 등 입담을 과시했다.
김현주는 "'손으로 짓는 이야기'이니만큼 솜씨를 직접 보기를 원하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서 재봉틀을 준비했다"며 현장에서 수건 리폼과 가방 만들기를 선보였다. 이 가방과 수건은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선물로 증정했다.
참석한 한 독자들은 "김현주씨가 재봉틀 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왔는데 직접 볼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었고 김현주씨 매력에 빠져들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현주는 30일 오후 2시 교보문고 강남전과 오후 5시 잠실점에서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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