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가 마침내 한국에서만 1000억원을 벌어들였다.
3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는 30일과 31일(오전 4시30분 현재) 33만3464명을 동원, 누적관객 1117만577명을 기록했다.
한편 '아바타'는 국내 상영 회화 사상 처음으로 1000만 영화에 등극한 데 이어 31일 '실미도'(1108만명)를 제치고 국내 역대 흥행 5위에 올랐다. '아바타'는 개봉 6주차가 지났음에도 평일 평균 10만명, 주말 평균 2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역대 4위 '해운대'의 1139만 기록 돌파도 시간문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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