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 프로그램 '김승우의 승승장구'가 순조로운 첫날을 내딛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일 오후 첫 방송된 '승승장구'는 10.0%를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막을 내린 '상상더하기'가 7.4%를 기록한 데 비해 2.6% 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그만큼 '승승장구'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컸다는 의미다. 이날 '승승장구'에는 MC인 김승우의 아내인 김남주가 첫 게스트로 출연, 진솔한 이야기를 시청자에 전했다.
'승승장구'가 첫 회인 것을 고려하면 향후 두 프로그램이 화요일 심야 시간대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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